도청 합동분향소, 추모객 ‘발길’ 이어져
시작되는 연휴에 가족단위 추모객 많을 듯

2014-05-02 오후 4:01:55

 

 

 

경북도청 강당에 설치된 세월호 희생자 합동분향소에 조문객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5월 첫날, 근로자의 날이었던 지난 1일,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쉬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2천여명이 넘는 조문객들이 방문하는 등 현금까지 조문객이 1만여명을 넘어섰다.

 

조문객들은 “형, 누나 아프지 말고 좋은 곳에 가서 편히 쉬세요”, “슬프다. 할 말 없다” 등 추모의 글들을 조문록에 남기고 차분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특히, 3일부터는 합동분향소 설치 이후 첫 주말인데다 어린이날, 석가탄신일이 겹친 4일간의 연휴가 시작돼 가족단위 추모객들이 합동분향소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우병윤 경북도 안전행정국장은 “연휴기간에도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합동분향소를 운영해 조문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합동분향소는 경기도 안산지역 합동영결식 때까지 추모객을 맞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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