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7-24 오전 10:05:42
의성군의 한 돼지사육농장에서 구제역이 발생했다. 이번 구제역 발생은 2011년 4월 영천의 구제역 이후 처음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의성군 비안면 소재 한 돼지농장에서 구제역으로 의심되는 돼지에 대해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으로 판명됐다고 24일 밝혔다.

이 농가에서 사육되는 돼지는 1500마리로 이 중 600마리가 살처분 된다. 해당 돼지는 발톱이 빠지거나 수포가 생기는 등 구제역 증상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양성판정이 내려진 해당 돼지농가 1km 반경 내 차단 방역을 하고 있다.
또, 이 농장에 돼지를 공급한 고령의 돼지농장과 사료차량이 오고간 8개 지역, 22개의 다른 농가에 대해서도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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