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0-24 오전 9:48:23
교육부가 후원하고 경산대안교육센터, 안동마리스타학교 등 도내 7개 문해교육기관이 공동 주관한 ‘경상북도 성인문해교육 어울림 한마당 - 너나들이’ 행사가 지난 18일 경주위덕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함께하는 아름다운 나들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어울림 한마당은 2014년 성인문해교육 지역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경북권 문해교육기관에서 400여명의 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시상식’, ‘문해골든벨’, ‘체육대회 및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펼쳐졌다.
특히, 성인문해교육 학습자들의 배움의 성과를 확인하고 공유하기 위한 ‘나도 장원급제~’ 문해골든벨에는 각 문해교육기관에서 예선을 거쳐 올라온 만학도 100명이 본선에 참여해 밤낮으로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한편, 현재 전국에는 ‘중학교 학력 미만’ 약 577만명(20세 이상), ‘읽고 쓰는 능력이 없는 비문해자’가 약 260만명(전체 인구 7%)인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 가운데 6.4%인 16만6천171명 정도가 문해교육 수혜를 받고 있는 실정이며 경북도는 전국에서 문해률이 가장 낮은 상황이다.
경산대안교육센터 최덕진 교감(전국야학협의회 사무총장)은 “문해교육은 선택이 아니라 생존이며 인간다운 삶을 실현하는 가장 근본.”이라며, “해마다 교육부가 지원하는 성인문해교육 지원 사업에만 의존하지 말고 지역 자치단체의 문해교육에 대한 근본적이고 적극적인 지원 및 대책이 아쉽다.”고 지적했다.
또, “앞으로 경북지역 문해교육기관과 연대하여 비문해 학습자, 교사 간의 소통과 공감을 통해 경북지역 문해교육 활성화에 매진하겠다.”고 했다.
| |
경산인터넷뉴스는 참신한 시민기자를 모집하오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시민과 함께 지역정보를 이끌어가는 ⓒ경산인터넷뉴스 www.ksinews.co.kr
기사제보 ksinews@hanmail.net
☎053)811-6688/ Fax 053)811-66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