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4-10 오전 9:10:35
3월 전국 광역 시도지사 직무수행 지지율 정례조사 결과 지난 2월과 변동 없이 김관용 경북지사가 1위, 안희정 충남지사와 이낙연 전남지사가 2·3위에 올랐다.

▲ 전국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지지율 조사 1~3위(김관용, 안희장, 이낙연 지사)
새누리당 김관용 경북지사는 긍정평가가 72.3%로 3개월간 10.9% 상승하는 등 지난 11월에 이어 5개월 연속 1위에 올라, 새누리당의 지지도 하락에 상당한 버팀목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68.2%의 긍정평가로 4개월 연속 2위를 지켰고, 이낙연 전남지사는 63.4%의 긍정평가로 전월에 이어 3위를 유지하고 있다.
반면, 유정복 인천시장은 긍정평가가 37.9%로 가장 낮았으며, ‘잘못한다’는 부정평가가 가장 높은 시·도지사 3인은 홍준표 경남지사(52.2%), 박원순 서울시장(42.7%), 유정복 인천시장(40.4%) 순으로 조사됐다.
무상급식 중단 논란을 빚고 있는 홍준표 경남지사에 대한 부정평가는 전체 새누리당 정치권의 하락세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된다. 홍 지사는 대선주자 여론에서도 지난 여론조사보다 1.0%p하락한 15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김관용 경북지사를 제외한 새정치민주연합 소속들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의 지지율 하락에도 계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김관용 지사의 지지율은 경북신도청 시대, 동해안 바다시대 등 역동적인 도정 운영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전국 시도 교육감 직무수행 지지도 부문에서는 2월과 변동 없이 전북 김승환 교육감, 전남 장만채 교육감, 광주 장휘국 교육감이 1·2·3위를 차지했고 부정평가는 울산 김복만 교육감이 52.0%, 서울 조희연 교육감 44.5%, 강원 민병희 교육감 39.6% 순으로 많았다.
이번 공동조사(정례조사 기준)는 지난달 28일부터 4일 동안 전국 19세 이상 남녀 유권자 1만7천명(17개 시·도 각 1,000명씩)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유선 임의전화걸기(RDD)방식으로 신뢰수준은 95%(표본오차 전국 ± 0.8%p, 광역자치단체 ± 3.1%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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