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5-09 오후 12:11:27
‘제125주년 세계노동절 기념 대축제 및 2015년 경북도 근로자의 날 기념행사’가 9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경북도와 경산시가 후원하고 한국노총 경북지부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관용 도지사, 윤정일 한국노총 경북본부 의장, 송경창 경산부시장, 이천수 경산시의회 의장, 최기동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고병헌 경북경영자총협회장, 노조대표, 근로자 및 가족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경산시 소재 (주)세명기업 김종정 씨를 비롯한 89명의 근로자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모범근로자에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또, 129명의 근조라들인 경산시장·국회의원·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한국노동조합총연맹상을 각각 수상했다.
특히, 한국노총 경북본부와 경산지부는 도정시책인 ‘할매할배의 날’ 노동계 저변 확산을 위해 대구대 환경미화원으로 근무하는 박연옥 씨 가족 등 도내 모범 조손 5가족을 초청해 격려하는 행사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기념식 이후에는 금잔디, 이지오, 혜정 등 인기가수 초청공연 등 근로자와 가족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들이 마련됐다.
김관용 도지사는 “도내 비정규직, 하청·외국인근로자 등 사회적 약자근로자들에 대한 양보와 배려로 더불어 같이 잘 살고, 모든 도민들이 행복한 경북건설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윤정일 한국노총 경북본부 의장은 “경북의 노사민정이 지혜를 모아 북한위협과 일본의 엔저공세, 중국과의 경쟁에 맞서 당면 위기를 극복해 경북과 대한민국의 발전에 모두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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