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위광고로 수억원 챙긴 ‘떴다방’ 덜미
노인상대 3억여원 불법판매...2명 구속 등 9명 검거

2015-11-02 오후 12:25:59

각종 이벤트와 허위·과장광고로 노인들에 접근해 저가의 건강식품과 제품을 고가에 속여 판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

 

경산경찰서는 홈쇼핑 홍보관을 차려놓고 사은품과 공연 등으로 지역 노인들을 유인해 허위과대광고로 건강기능식품과 의료기기 등을 속여 판 일명 ‘떴다방’ 2곳을 단속해 피의자 9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2명을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A씨 등 5명은 경산시 성암로 소재 ○○빌딩 지하에 홈쇼핑 홍보관을 차려놓고 기념품을 무료로 나눠준다는 전단지를 통해 노인들을 유인한 후, 시가 10만원에 판매되는 저가의 홍삼제품을 140만원에 속여 판매하는 등 노인 33명으로부터 2천만원 상당의 제품을 판매했다.

 

또, B씨 등 4명은 경산시 중앙로 소재 홍보관에서 레크레이션과 무료 사은품으로 노인들을 유인해 150만원에 판매되는 세라믹 메트 제품을 385만원에 판매해 2억9천900만원 상당의 벌어들였다.

 

이들은 “홍삼을 먹으면 당뇨를 비롯해 모든 곳에 좋다.”, “세라믹 매트에서 잠을 자면 생명 에너지 강화, 세포 재생, 혈압 정상화 등의 효능·효과가 있다.” 등 허위·과대광고로 노인들을 속여 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노인 인구의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상 노인들을 상대로 한 떴다방이 더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지속적으로 단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산인터넷뉴스는 참신한 시민기자를 모집하오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시민과 함께 지역정보를 이끌어가는 ⓒ경산인터넷뉴스 www.ksinews.co.kr

기사제보 ksinews@hanmail.net

☎053)811-6688/ Fax 053)811-6687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

기사제보

의견쓰기

작성자
내용
스팸방지*  ※ 빨간 상자 안에 있는 문자
(영문 대소문자 구별)을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