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11 오후 3:37:02
경북도는 총규모 7조 9천706억원 규모의 2016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경북도의회에 제출했다.
2016년도 예산규모는 올해 당초예산 7조3천412억원 보다 8.6% 증가했으며 일반회계는 6조8천338억원(올해대비 8.8% 증가), 특별회계는 1조1천368억원(올해대비 7.2% 증가)이다.
<2016년도 경북도 예산안>
(단위 : 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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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분 |
2016 예산안 |
2015 예산 |
증 감 | |
|
증감액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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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 |
7조 9,706 |
7조 3,412 |
6,294 |
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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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회계 |
6조 8,338 |
6조 2,810 |
5,528 |
8.8 |
|
특별회계 |
1조 1,368 |
1조 602 |
766 |
7.2 |
경북도는 내년도 예산편성 방향을 ‘사람중심! 경북세상!’을 구현하기 위한 민선6기 도정 핵심전략을 바탕으로 ‘신 도청시대 개막과 균형발전 전략 추진’, ‘창조경제 확산과 일자리 창출’, ‘문화창조융합을 통한 문화융성 선도’, ‘수출농업 육성과 농어업 경쟁력 제고’, ‘서민생활 안정과 안전경북 실현’, ‘통일시대 준비와 새마을세계화 추진 동력 마련’ 등에 중점을 두었다고 설명했다.
부문별로 예산을 살펴보면 사회복지·보건 부문이 2조918억원으로 30.6%로 가장 많으며, 이어 농림해양 수산 부문이 1조139억원(14.8%), 일반행정·교육 부문이 9천792억원(14.3%), 수송·교통·지역개발 7천720억원, 문화관광 부문 5천550억원 등으로 배분했다.
◆ 2016년 도민 염원인 신도청 시대의 원년으로~
신도시 정주여건 확충을 위한 도시기반시설인 경북 도립도서관 건립 31억원, 여성가족플라자 설계비 9억원, 통상교류관 69억원, 경관숲 조성 20억원 등 신 도청을 새로운 성장 거점축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예산이 반영됐다.
도민 생활불편 해소와 신도청 이전에 따른 접근성 향상을 위해 도로사업에 3천258억원, 낙후지역 개발촉진 등에 2천150억원을 투입해 지역발전 기반을 확충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내년도에는 처음으로 낙후지역발전 특별회계를 설치해 지역 간 불균형 해소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 창조경제 확산을 통한 성장 산업 발굴
탄소소재, 첨단로봇 등 창조경제 7대 신산업 분야와 무선통신 등 미래 성장동력 분야에 R&D 사업을 집중 지원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창조경제 육성 사업 72억원, 국민안전로봇 실증시험단지 조성 70억원, 수중건설로봇 개발 사업 136억원, 항공전자 시험평가센터건립 및 장비구축 46억원, 건설기계 부품기술지원 기반조성에 225억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해 31억원을 배정해 청년의 취·창업을 지원하고 대학생 해외 인턴 지원제를 시범 운영한다
문화융성 분야에는 모두 5청550억원을 반영했다. 신라왕경 복원사업 등 문화유적 정비에 1천15억원, 3대문화권 개발사업 등 관광인프라 확충에 3천96억원을, 도민들의 생활 속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문화예술분야에 466억원,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과 체육활동 지원에 583억원을 각각 반영했다.
대구시와 경북도 협력사업인 2016 중국인 대구경북 방문의 해 사업으로 30억원을 반영, 요우커 유치에 공동으로 나선다.
◆ 농산물 수출전략 구축 및 수출촉진
전국 최초로 농식품 수출진흥기금(목표액 100억원)을 조성하는 등 FTA에 대응한 농어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농수축산분야에 모두 1조139억원을 투입한다.
농어촌 기반구축사업 2천390억원, 농산물 유통기능 강화 297억원, 친환경 농업경쟁력 제고 2천581억원, 농업구조개선 사업에 240억원, 축산업 경쟁력 강화에 931억원을 투입하고, 특히 가뭄대책비로 1천402억원을 배정해 취입보 등 항구적인 가뭄극복 방안을 마련토록 했다.
◆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사회복지분야 2조918억원
도민 맞춤형 기초생활보장에 5천756억원, 영유아보육료 지원, 가정양육수당 등 보육·가족지원에 4천679억원, 기초연금과 노인사회활동 지원 등에 9천234억원, 독립운동기념관 건립 등 보훈에 106억원, 어린이 예방접종과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사업에 1천143억원을 배정했으며,
특히, 할아버지와 손자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세대 간 상호 이해를 통해 가족애를 확인하는 ‘할매·할배의 날’을 운영, 생활 속의 문화로 정착시켜 경북의 트랜드로 육성시켜 나갈 방침이다.
◆ 재해·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경북의 실현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에 642억원, 우수저류시설 설치 사업 122억원 등 재난방제 분야에 1천379억원을 편성하고, 소방분야에는 청도소방서 신축 45억원과 소방차량 보강에 67억원, 동해안 119특수구조단 건립 등 4천241억원을 편성했다.
지난해 도민안전실 신설과 함께 안전경북 구현을 위해 취약시설 정밀안전 진단비와 범죄예방을 위한 유해환경 개선사업을 반영해 생활 속 안전을 강화키로 했다.
◆ 새마을운동 종주 道 세계화 사업
새마을세계화를 본격 추진하기 위해 기금 50억원을 반영하고, 새마을테마파크 조성 291억원과 저개발국 새마을 시범마을조성, 대륙별 새마을연구소 설립 등 새마을세계화 사업에 439억원을 반영했다.
또, 남북교류협력기금 10억원과 남북한 실크로드 학자 대회 및 한반도 종주사업, 남북한 공동 학술교류사업 등을 편성했다.
이와 함께 어려운 시·군 재정 지원을 위해 조정교부금 3천877억원을 반영했으며 특히, 전국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누리과정 예산도 986억원 전액을 본예산에 반영했다.
향후 대내외 경기둔화에 대비하고 재정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정부로부터 빌린 청사정비기금 430억원 가운데 절반인 215억원을 조기 상환하고 2017년까지 상환을 완료키로 했다.
경북도 김현기 행정부지사는 “공청회, 주민참여예산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도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어려운 농어업 경쟁력 제고와 민생안정 등 주민이 필요로 하는 분야에 예산이 배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경북도가 제출한 2016년도 예산안은 오는 26일부터 내달 11일까지 도의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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