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24 오전 9:33:19
미성년자를 도우미로 고용해 ‘불법보도방’을 운영해 온 조폭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
경산경찰서는 미성년자를 도우미로 고용해 유흥업소, 노래연습장, 음반음악영상제작실에 소개하는 방법으로 불법보도방을 운영해 온 경산지역 토착폭력배인 진량파 최○○ 씨(37세) 등 9명을 청소년보호법위반 및 직업안정법 위반협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또, 보도방으로부터 미성년자를 소개받아 유흥접대부 일을 하게한 경산시내 노래방, 유흥업소, 영상제작실 등 업주 11명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진량파 최 씨 일당은 지난 2012년부터 올해 10월까지 진량공단 주변 유흥업소, 노래방 등에 불법 보도방을 운영하면서 미성년자 김○○ 양(18세) 등을 고용해 압량·진량·하양일대 노래방과 유흥주점에 공급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미성년자를 고용해 영업을 일삼는 악덕업주들과 조직폭력배들이 운영하는 보도방 적발을 위해 지난 4월말부터 은밀한 내사를 통해 적발한 것으로 앞으로 미성년자 고용 등 악덕 영업하는 업주는 끝까지 추적해 근절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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