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7-18 오후 2:25:03
영천시장 친척이 공무원으로부터 인사청탁 중개 역할로 수천만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 됐다.
경북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15일 영천시장 친척인 A씨를 제3자 뇌물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14년 11월 영천시 공무원 B씨로부터 인사 청탁과 함께 2천만원을 받았다.
앞서 인사청탁을 한 공무원 B씨는 지난 1일 뇌물수수와 제3자 뇌물공여 혐의로 구속됐다.
구속된 공무원은 2014년 9월 평소 알고 지낸 자재 납품업체 관계자에게 현금 2천만원을 받아 전액을 B씨에게 건넸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공무원 B씨에게 돈을 받은 사실은 있지만 실제 인사 청탁은 없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가 받은 돈이 어디로 흘러갔는지를 추적하며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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