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2-16 오후 2:50:35
경산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했다.
15일 경북도에 따르면 경산시 하양읍 환상리 인근 강에서 발견된 큰고니 폐사체에서 AI가 검출됐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고병원성 여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최종 결과는 조만간 판명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산시는 신속한 차단방역 실시를 위해 검출 당일 비상소집 후 발생지 주변 접근통제선 설치를 완료했으며, 16일부터 발생지 주변 2인 1조, 2개조 인원 편성 후 주변 통제 및 방역에 나서고 있다.
또, 발생지 10km 내 가금류 이동제한(발생확정 후), 이동초소 5개소(24시간) 남하교, 대부잠수교, 금호강 주변지역 설치, 농가별 전담공무원 지정 후 임상예찰, 상황실 및 거점소독시설 운영 등으로 축산농가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발생지 주변 500m 내에 가금류 사육농가는 없으며, 3km 내 11호 239수, 10km 내 103호 12만3천754수를 사육 중이며 부화장 2개소, 사료공장 1개소를 운영 중이다.
시 관계자는 “AI 청정지역인 경산이지만 야생조류의 AI검출에서 보듯이 결코 안전지대는 없으며, 축산농가에 AI 유입차단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고, 축산농가에서도 축사소독, 외부인 출입 통제, 야생조류 접촉차단 등 자체 방역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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