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2-09 오후 3:29:48
영·호남 화합과 교류협력을 통한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영·호남권 8개 시·도지사가 모였다.

경북도에 따르면 9일 오후 1시 엠블호텔 여수(그랜드볼룸Ⅱ홀)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 등 영·호남 8개 시·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영·호남 시·도지사 회의’가 열렸다.
이날 8개 시·도지사들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제도개선과제 등 공동대응 정책과제 8건, 영·호남 광역철도망과 광역도로망 건설 등 지역균형발전과제 2건을 논의하고 ‘2017년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비롯한 영·호남 주요행사 14건의 성공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자동 해제에 따른 국비지원 확대와 국내로 돌아오는 기업의 수도권 쏠림 방지를 위한 ‘조세특례제한법’ 재개정, ‘김천~거제 남부내륙철도’ 조기 착수, ‘무주~대구 고속도로’ 조기 건설 등 영·호남 광역 철도망과 도로망 구축이 집중 논의됐다.
| |
또, 시·도지사들은 “정부는 지방화 정책을 추구한다고 하지만, 경제와 인구의 수도권 집중화가 날로 심화되고 있다. 대한민국의 정체된 경제의 새로운 미래 성장을 위해서는 지역균형발전에 답이 있다.”고 뜻을 같이 하고, 협력회의에서 논의된 공동정책과 지역균형발전과제를 공동성명서로 채택한 후 중앙정부에 건의키로 했다.
공동성명서에는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설치비용 국가부담 확대 ▲에너지신산업 육성 제도적 지원방안 마련 ▲‘조세특례제한법’재개정 건의 ▲신재생에너지 정책 법·제도 마련 ▲‘남부권 초광역경제권’추진 ▲환경오염물질 통합관리제도 관리권한 지자체 위임 ▲내수면 양식 활성화 방안 ▲상수도 원수요금 체계 ▲영·호남 광역철도·도로 건설 등 지역균형발전과제와 영·호남 상생발전을 위한 핵심내용이 담겼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오늘 협력회의는 영·호남 광역단체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문제해결에 뜻을 모으는 화합의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 타 지역과도 협력을 강화해 지역의 현안문제를 적극 해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관용 지사는 여수 수산시장 화재복구 현장을 방문해 화재로 생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상인들을 위로했다.
| |
경산인터넷뉴스는 참신한 시민기자를 모집하오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시민과 함께 지역정보를 이끌어가는 ⓒ경산인터넷뉴스 www.ksinews.co.kr
기사제보 ksinews@hanmail.net
☎053)811-6688/ Fax 053)811-66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