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 도지사 외곽조직 ‘용포럼’ 창립
14일 엑스코에서 창립대회...대권행보 본격화

2017-02-13 오전 10:27:17

 

 

 

김관용 경북도지사의 팬클럽 성격의 모임인 용포럼14일 대구 엑스코에서 창립대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용포럼은 김 지사의 오래된 지지모임인 느티나무회가 중심이 돼 세를 확대한 모임으로, 대구·경북을 비롯해 전국에서 7만여명의 지지자가 가입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날 창립대회를 통해 정관을 확정하고 중앙회장을 선출하는 용포럼은 앞으로 보수결집과 보수정권 재창출을 위해 포럼, 세미나, 학술대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전망이다. 특히, 김 지사의 지지모임답게 그의 활동 상황을 널리 알리는 등 외곽 지원 역할에도 적극 나설 것으로 보인다.

 

용포럼은 창립선언문에서 시대정신을 편견없이 받아들일 수 있는 새로운 열린 보수의 길을 모색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전략을 제시해 분열된 보수의 대통합으로 보수정권 재창출에 앞장서겠다.”며 김 지사의 대권 행보 지원 의사를 우회적으로 표현했다.

 

포럼 창립을 실무적으로 관장해 온 조우동 사무국장은 용포럼은 불과 2개월여만에 7만명에 이르는 회원이 모집될 정도로 참여 열기가 뜨겁다.”면서, “앞으로는 대구경북뿐만 아니라, 전국적 조직으로 키워 나가는데 집중하겠다.”고 했다.

 

, “모임이 결성된 만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들면서 보수결집과 보수정권 재창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본격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한편, 대규모 지지모임이 결성된 만큼 김 지사의 대선 행보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번에 결성된 용포럼외에도 김 지사의 정책지원 그룹인 미래분권포럼을 비롯한 몇 개의 외곽 지원모임이 더 생겨날 전망이다.

 

이와 관련 김 지사는 용포럼은 순수한 지지모임으로 자발적으로 구성된 것.”이라면서, “고장난 보수를 수리하고, 보수진영이 결집하는데 큰 역할을 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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