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07 오전 9:17:47

‘제6회 반곡지&복사꽃길 걷기대회’가 이번 주말인 4월 8일 오전 10시부터 남산면 반곡리 일원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농산물과 복사꽃으로 유명한 지역의 명소를 알리기 위해 매년 이맘 때 열리고 있으며 지역을 대표하는 봄꽃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6회를 맞은 올해 행사는 경산신문사와 경산팟, 사월권역 농촌마을추진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가운데 복사꽃길 걷기대회, 지역 문화재 체험, 야외 음악회, ‘경산팟’ 공개방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된다.
걷기대회는 반곡지에서 출발, 조곡서원과 남산문화복지회관을 경유해 돌아오는 코스에서 펼쳐진다. 올해는 걷기대회 코스를 대폭 줄여 노약자나 어린이도 쉽게 완주할 수 있다.

▲ 걷기대회 코스도
출발·도착지인 반곡지는 문화관광부 지정 ‘가장 사진찍기 좋은 곳’으로 유명한 명소로 주변일대 복사꽃과 수령 300년의 왕버들숲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또, 반곡리와 조곡리를 잇는 능선길 양가로 펼쳐진 복사꽃길를 지나면 조선 선조 때 문충공 안우와 그의 현손 안지를 모시는 사액서원인 조곡서원에 들러 탐진 안씨 후손들로부터 서원의 유래를 설명 듣는 시간을 갖는다.
걷기대회가 마무리되면 반곡지 메인무대에서 야외음악회와 ‘경산팟 공개방송’, 복사꽃 화전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들이 마련되며 대회에 참가한 이들에게는 자전거, 농산물 등 푸짐한 경품이 추첨을 통해 제공된다. 참가비는 없다.
주최 측은 “전국의 대표적인 복숭아 산지로 들판은 물론 야산까지 연분홍 복사꽃으로 뒤덮여 장관을 이루는 아름다운 풍경을 보기 위해 많은 상춘객들이 올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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