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폭염주의보~
경북소방본부 ‘폭염 구급대 운영’

2017-05-23 오전 8:25:52

지난 19일 경산시를 비롯한 영남 일부 지방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으로 2일 이상 유지되면 폭염주의보, 35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될 경우 폭염경보가 발령된다. 경산에는 작년에도 올해와 마찬가지로 519일에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경북소방본부는 금년 6~7월 평균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폭염 구급대 운영에 들어갔다.

 

폭염대응 구급대는 폭염환자 응급처치에 필요한 장비를 구급차 내에 항상 비치하고 구급대원과 펌뷸런스 대원들에게 온열환자 응급처치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교육해 폭염환자가 신속하게 초기 응급처치를 받을 수 있도록 상시 출동 대기한다.

 

경북소방본부는 아울러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에 대한 응급처치방법도 소개했다.

 

<폭염 온열질환 응급처치 방법>

 

열사병

 

열사병은 아주 위험한 상황이다. 기도를 확보한다. 의식이 없는 경우는 구토 등에 의한 이물질이 기도를 폐쇄할 경우가 있다. 입안을 면밀히 조사한다.

 

시원하고 환기가 잘되는 곳으로 환자를 이동시키고 젖은 물수건·에어컨·선풍기 또는 찬물을 이용하여 빠른 시간대에 체온을 냉각시켜 준다. 만일 얼음주머니나 얼음대용이 있다면 그것을 감싸서 환자의 겨드랑이, 무릎, 손목, 발목, 목에 각각 대어서 체온을 낮춘다.

 

환자의 상태를 조심스럽게 관찰하고 쇼크증상이 나타나는지를 관찰한다. 무의식이 계속되거나 평소 내과질환이 있는 경우는 응급상황으로 판단한다.

 

머리를 다리보다 낮추고 구급대를 기다리는 시간이 길면 시원한 물이 담긴 욕조에 머리만 남기고 잠기게 해준다.

 

열탈진

 

시원하고 환기가 잘되는 곳으로 환자를 이동시켜 쉬게 한다.

스포츠 음료나 주스(투명과즙) 등을 마시면 좋다.

시원한 물로 샤워를 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한 시간 이상 증상이 지속되고 회복되지 않으면 진료를 받도록 한다.

 

열경련

 

환자를 시원한 곳으로 이동한다.

환자에게 소금물 또는 전해질(이온음료)음료를 마시게 한다.

) 포카리스웨트, 게토레이 등의 이온음료를 매 15분마다 반 컵씩, 소금물의 경우는 1/4컵에 티스푼 1개 분량 정도.

편하게 휴식을 취하게 하고 경련이 있는 근육을 스트레칭 해준다.

경련이 멈춘 후 약간씩 움직이게 하십시오. 그러나 땀을 흘리면 경련이 재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최소한 24시간 동안은 격렬한 운동을 삼가도록 한다.

 

열실신

 

시원하고 환기가 잘되는 곳으로 평평한 곳에 눕히도록 한다.

) , 이온음료, 주스 등 음료를 마시게 한다.

일시적 의식소실로 계속 의식이 없으면 진료를 받도록 한다.

 

열부종

 

시원하고 환기가 잘되는 곳으로 평평한 곳에 눕히도록 한다.

평평한 곳에 눕힌 상태로 발을 높인 자세로 휴식토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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