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26 오전 10:14:06
▲ 26일 경산시 보건소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됐다. 경산 1호 접종자는 서린요양원 소속 50대 직원으로 이날 오전 8시 50분께 보건소에서 무사히 접종을 마쳤다.
26일 경산시보건소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됐다.
경산 1호 접종자는 서린요양원에 근무하는 간호부장 A씨(여, 59세)로 이날 오전 8시 50분 경산시 보건소 예방접종실에서 접종을 마쳤다.
그는 접종 전 의사의 문진을 통해 주의사항에 대한 안내도 들었고 접종 후에는 접종실 인근에 마련된 대기실에 앉아 이상 반응이 있는지를 살피다가 직장으로 복귀했다.
A씨는 “다른 예방접종을 맞았을 때와 크게 다르지 않고, 모두가 빠른 시일 내에 접종해 코로나19 이전처럼 어르신들이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산시는 26일부터 요양병원, 요양시설 내 만 65세 미만의 입소자와 종사자 2,300여명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다.
이어 3월부터 고위험 의료기관의 보건의료인(740여명),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코로나19 방역·역학조사·검사, 검역 요원 등 약 240여명)을 대상으로 해당 의료기관 및 보건소 등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하고,
2분기부터는 정부방침에 따라 노인 재가 복지시설, 장애인 이용시설의 이용자 및 종사자, 65세 이상(고령자부터 순차접종), 의료기관 및 약국 보건의료인 등 순서로 접종한다. 하반기부터는 18세 이상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단과 지역협의체를 구성해 민관협력체계 및 응급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등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영조 시장은 “코로나19 예방으로 소중한 일상을 되찾기 위해 시민 모두가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동시에 집단 면역이 형성될 때까지 손씻기, 거리두기, 마스크 쓰기 등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