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09 오후 1:29:21

▲ 남산면 송내리 소재 한 섬유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에 나서고 있다. (사진=소방당국)
경산시 남산면 소재 섬유제품 제조업체(카시트 제조공장)인 Y업체 공장에서 큰 화재가 발생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9일 오전 11시 13분께 경산시 남산면 송내리 소재 Y업체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를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차량 32대, 인력 70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인 결과, 약 3시간 만에 불을 완전히 진압했다.

이 불로 공장 직원 2명을 포함한 3명이 가벼운 화상을 입거나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고, 최초 화재가 발생한 공장 2동, 이 업체 근로자들이 기숙사로 사용하는 주택 1동 등이 불에 타 많은 재산피해를 입었다.
현재 소방당국은 인접한 다른 공장과 일반주택에 불이 확산되지 않도록 잔불 진화작업에 주력하고 있으며 불길이 진화되면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