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17 오전 9:04:18

▲ 호흡곤란 3세 아동을 병원으로 신속히 후송해 소중한 생명을 구한 경산경찰서 서부지구대 직원들~
경찰이 40도가 넘는 고열로 호흡곤란이 온 3세 아동을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지난 3월 5일 밤 9시께 30대 남성이 경산경찰서 서부지구대(대장 오수일)에 다급히 찾아와 “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다. 도와달라.”고 도움을 요청했다.
당시 남성의 차 안에는 3살 된 남자아이가 열경련으로 호흡이 없는 위중한 상태로 있었고 119구급차 도착까지 30분 이상이 걸린다는 보호자의 설명을 들었다.
경찰은 시간을 더 지체할 수 없다고 판단해 아이와 보호자를 순찰차에 태웠고, 수시로 아이의 체온과 호흡 상태를 체크하며 병원으로 긴급 후송했다.
순찰차는 약 20km가량 떨어진 대구 경북대병원까지 11분 만에 도착했고, 다행히 아이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위급한 상황을 무사히 넘겼다.
보호자는 “도와줘서 너무나 감사하다. 저희는 정신이 없어서 어쩔 줄 몰랐는데 경찰이 신속하게 대처해 아이를 살렸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오수일 서부지구대장은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경찰의 사명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