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21 오전 10:44:34

- 삼성 후원사업으로 2023년에 경북도에 기부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하는 희망디딤돌 사업의 일환인‘희망디딤돌 경북센터’가 21일 개소했다.
삼성과 공동모금회는 보호시설에서 나온 만18세부터 25세까지의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해 자립지원센터(희망디딤돌 센터)를 건립하고 주거 공간 제공,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면서 이들의 안정적인 사회 안착을 지원하는 희망디딤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희망디딤돌 경북센터도 삼성전자 임직원들의 기부금 45억원으로 추진됐으며 시범사업이 종료되면 내년부터 경북도에 이전돼 운영될 예정이다.

▲ 실내 시설 모습
구미시에 건립된 희망디딤돌 경북센터는 생활실(25실), 체험실(5실), 회의실 및 사무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만18세 이상 자립준비청년에게 1인 생활실을 지원하고 대상자의 특성을 고려해 취업?생활?재정관리 등의 일대일 맞춤관리를 제공하는 자립생활 사업을 추진한다.
자립준비청년은 매년 전국에 약 2400여명 씩 발생하고 있으며 이들은 사회적ㆍ경제적 독립을 이루기에 충분한 준비가 돼 있지 않은 만큼 사회 적응과 정착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북의 경우 보호시설에서 양육되는 아동의 수가 약 1600여명으로 매년 170여명의 아이들이 보호가 종료돼 시설을 퇴소하고 홀로 자립을 준비하고 있다.
개소식에 참석한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은 “센터는 자립준비 청년들이 미래에 대한 막막함과 두려움을 이겨내고 꿈과 희망을 키우는 보금자리가 될 것”이라며 “희망디딤돌을 발판 삼아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삼성전자 임직원 모두가 응원하고 돕겠다”고 밝혔다.
최상룡 (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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