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에서도 해외 국제우편 신고 3건 접수

현장 보존 후 전문가 감식 통해 유해물질 여부 등 조사

2023-07-21 오후 7:12:05

▲ 경찰청이 공개한 대만발 우편물 모습




전국에서 테러 의심 우편물 발견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경산에서도 대만과 우즈베키스탄발 우편물 수취 신고가 3건이 접수됐다.

 

경찰은 21일 경산시 계양동 소재 경찰기동대와 하양읍 소재 카페(이하 대만발), 옥산동 소재 가정집(우즈베키스탄)에서 발신인 불명의 우편물이 배송됐다는 신고를 접수했으며, 수취인과 물품 등이 확인된 옥산동 건을 제외한 나머지 2건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현재 경찰은 우편물이 배송된 현장을 보존하고 성분 분석을 위해 경찰특공대와 군부대, 보건소 등에 협조를 요청한 상태이다.

 

경찰 관계자는 전문가들의 합동 감식을 통해 유해물질 여부와 성분 등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산시청에서는 이날 오후 551분과 643유해물질로 의심되는 대만발 해외우편물이 도착한 사례가 우리시에서 발생했으므로 접촉 및 개봉금지, 즉시 112 또는 119로 신고 바람이란 내용의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해 시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이날 울산과 제주, 대전, 인천, 경남 등 전국 곳곳에서 발신인 불명의 해외 우편물이 배송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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