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21 오전 9:42:25

예천군 호명면 소재 한우 사육 농장에서 소 럼피스킨에 확진사례가 또 확인됐다. 경북에서는 김천에 이어 두 번째 사례다.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20일 이 농장에서 럼피스킨 의심축 1마리가 발생해 동거축 등 5마리에 대한 시료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모두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21일부터 확진된 소들을 살처분하고, 나머지 동거축에 있는 소 62마리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 해당 농장 반경 10㎞ 이내 이동 제한을 조치하고 예찰 중이다.
앞서 지난 14일 김천의 한우농가 1곳에서 도내 첫 럼피스킨 사례가 확인된 이후 같은 농장의 소 13마리가 확진된 바 있다.
한편, 경북에서는 한·육우 82만 6,000마리(1만 8,984호), 젖소 3만 1,000마리(615호)를 사육하며 전국 소 사육 비중 1위(20.7%)를 차지하고 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