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12 오전 8:48:31

경산소방서는 최근 ‘부주의에 의한 농기계 안전사고’가 늘어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2년간(2022.1.1.~2023.11.30.) 경산 지역에서 발생한 부주의에 의한 안전사고는 총 111건으로 이 가운데 4건이 심정지 출동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에는 지난 12월 10일 경산시 용성면에서 79세 남성이 경운기 전도 사고로 다쳤고, 12월 1일 남산면에서는 74세 남성이 전동가위로 작업 중 손가락이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연도별 사고 발생건수를 보면, 2022년 58건, 올해 11월 말 기준(2023.11.30.) 53건으로 나타났고, 사고 원인별로는 기계·농기계·중량물 끼임, 눌림사고가 35%(39건)로 가장 많았다. 4건의 심정지 출동 원인 모두 기계·농기계·중량물 끼임, 눌림사고였다.
또, 농촌 내 안전사고 출동 건수는 9건으로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사고자 중 60세 이상 고령자 비율이 89%(8건)로 나타났다.
박기형 소방서장은 “매년 끼임·눌림사고 등 부주의로 인한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아 안타깝다.”며, “경산소방서는 유관기관 협업 강화로 사고 예방과 교육 강화 등 종합적인 대책 마련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