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14 오후 4:22:57
남천면 김영숙 씨(69세)가 ‘제67회 보화상 열행상’ 부문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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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7회 보화상 열행상을 수상한 김영숙 씨
재단법인 보화원(이사장 조광제)이 주관한 시상식은 14일 대구 남구 보화회관에서 열렸다.
김영숙씨는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시부모와 질병으로 하반신을 잃은 배우자를 40여 년간 보살피면서도 언제나 웃음을 잃지 않고, 정성스럽게 본인의 가정을 꾸려왔다. 그런 힘든 환경 속에서도 지역사회의 장애인을 돌보고 장기요양기관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장기요양서비스를 제공하는 등의 이웃사랑을 실천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보화상은 재단법인 보화원 건립자인 故 조용효 선생의 뜻을 받들어 1958년부터 대구·경북의 효행·열행·선행의 공적이 뛰어난 30여 명을 선정·시상하여 그 행적을 기리고 있다.
김영숙 씨는 수상소감을 통해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내 가족뿐 아니라 지역의 이웃들을 위해 베풀며 살아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상룡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