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현장에서 사라진 운전자 “알고 보니?”

경찰, 음주사고 내고 현장 떠난 50대 남성 검거 조사 중

2024-06-26 오후 1:31:10

▲ 25일 경산교 인근 도로에서 음주운전으로 인한 승용차 충돌사고가 발생했다. 119대원들이 전복된 차량에서 운전자를 구조하고 있다. (사진=독자 제공)




음주운전으로 교통사고를 내고 현장에서 달아난 5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경찰은 지난 25일 저녁 9시께 경산시 중방동 소재 경산교 인근 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낸 뒤 현장에서 사라졌던 운전자 A(50대 남성)를 사고현장 인근에서 검거했다.

 

A씨를 검거한 경찰은 음주측정을 했고 혈중알코올농도가 형사처벌 기준치를 넘어선 것을 확인했다.

 

경찰은 A씨가 음주 사실을 숨기기 위해 사고현장을 벗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이날 A씨는 자신의 소나타 차량을 운전해 경산교에서 옥산2지구 방향으로 우회전하던 도중 반대편에서 오던 모닝 차량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모닝 차량이 옆으로 전복돼 모닝 운전자인 60대 여성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 전복된 사고 차량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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