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2 오후 2:47:09
.jpg)
▲ 철새 도래지 방역소독 모습
지난 11일 영천시 산란종계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다. 경북도는 바이러스 추가확산을 막기 위한 대응에 나섰다.
이번 발생은 2024~2025년 시즌 도내 가금농장 첫 의사환축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확진되면 10월 29일 강원 동해 산란계 발생 이후 9차 발생이 된다.
발생 농장은 산란계 9만 4,000여수를 사육하는 농가로 11일 농장주가 폐사 증가로 영천시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경북도는 동물위생시험소 가축방역관을 현장에 파견해 임상검사와 시료를 채취해 정밀검사를 실시했고 H5형 항원이 검출된 것을 확인했다. 12일 최종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로 12일 확진됐다.
경북도는 의사환축 발생 직후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발생 농장에 출입하는 사람, 차량 등을 전면 통제하고 있다.
또, 해당 농장의 가금에 대해 긴급 살처분을 진행하고 초동 역학조사, 방역대 이동 제한과 긴급 전화 예찰 등 선제적인 방역 조치를 하고 있다.
고병원성 여부는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확인 검사가 진행되며, 최종 판정까지는 1~2일 정도 소요된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발생 농장에 대한 긴급 방역 조치와 산란계 농장 예찰 강화로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