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청렴도 평가 결과 소폭 상승

종합 3등급...경산시의회 전년과 같은 3등급 받아

2024-12-23 오전 9:06:05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경산시가 전년 대비 1단계 상승한 3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국민권익위원회는 716개 공공기관의 청렴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청렴도 평가는 공공기관과 업무 경험이 있는 민원인, 내부 공직자 등이 참여한 설문조사 결과인 청렴체감도와 각급 기관이 1년간 추진한 부패방지 노력을 평가한 청렴노력도’, 부패사건 발생 현황인 부패실태 평가를 합산해 종합청렴도를 도출했다.

 

▲ 경산시청 공무원노조가 출근길 직원들에게 갑질 예방 스티커가 새겨진 음료를 나눠주고 있다. 

 

 

경산시는 청렴체감도 평가에서 전년 대비 1단계 하락한 3등급을, 청렴노력도 평가에서 전년 대비 3단계 상승한 2등급을 받아 종합청렴도 3등급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최하위 평가를 받았던 청렴노력도가 3단계 올라 청렴도 올리기를 위한 다양한 시책 노력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경산시의회는 전년과 같은 종합청렴도 3등급을 기록했다. 청렴체감도는 전년 대비 1단계 상승한 2등급, 청렴노력도는 전년과 동일한 3등급을 받았다.

 

경상북도는 종합청렴도 2등급(청렴체감도 2등급, 청렴노력도 1등급), 경북교육청도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았다.

 

한편, 올해 청렴도 평가 결과, 중앙행정기관(46광역자치단체(17기초자치단체(226교육청(17) 4개 유형의 행정기관과 공직유관단체(154) 5개 유형 모두 종합청렴도가 전년과 동일하거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 보면, 모든 기관 유형에서 청렴노력도 점수가 상승한 반면 일부 유형에서 청렴체감도 점수가 하락했고, 특히 기초자치단체의 청렴체감도 하락이 두드러졌다.

 

국민권익위 이명순 부패방지부위원장은 공공부문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부패 취약분야 개선 및 반부패 노력의 성과가 청렴노력도 상승으로 나타났다. 다만, 기초자치단체나 지방의회 등 지방현장에서의 내부체감도의 부패경험률이 증가하는 부분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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