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24 오전 9:31:58
지난 주말 남천면 흥산리에서 발생한 산불의 원인이 주민 실화에 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3일 오전 11시 43분께에는 경산시 남천면 흥산리 일원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4시간여 만인 오후 3시 50분께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이 불로 흥산리 일원 산림 1.1ha가 소실되는 피해를 입었다.
산불의 원인은 주민 실화에 따른 것으로 조사됐다. 흥산리 일원의 한 농막에서 60대 여성이 아궁이에 불을 태우던 중 농막에 불이 붙어 산불로 이어진 것으로 밝혀졌다.
소방당국은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봄철에는 산림인접지역에서 논·밭두렁 태우기와 불티 취급 부주의로 인한 작은 불씨가 대형산불로 번질 위험이 매우 크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의 원인도 성묘객 실화로 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