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현장에서 주민 대피 도운 ‘용감한 시민’

경산소방서, 주민 노은경 씨에게 표창패 수여

2025-03-24 오후 3:02:32

▲ 아파트 화재 현장에서 주민들의 신속한 대피를 도운 용감한 시민 노은경 씨(가운데 우측)가 경산소방서로부터 표창패를 받았다. 




경산소방서는 아파트 화재 현장에서 주민들의 신속한 대피를 도운 노은경 씨에게 표창패를 전달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전 521분께 백천동 소재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2명이 부상을 입고 6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이날 노 씨는 화재가 발생하자 아파트 옥상으로 대피하던 주민들을 발견하고 자신의 집 안으로 이동시킨 후 경량 칸막이를 통해 옆집으로 대피시켰다.

 

, 옥상으로 대피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고 판단한 노 씨는 집 안에서 대기하다 이웃집 부부 2명을 발견해 지상으로 대피할 수 있도록 도왔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에 따르면 노 씨의 신속한 대처가 없었다면 급속도로 전파 중인 연기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했을 것.”이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한창완 서장은 신속한 판단과 초동조치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남다른 용기와 희생정신을 보여준 노은경 씨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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