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킹 피해자에 민간 경호 지원한다!

경산경찰서, ‘고위험 피해자 민간경호 지원사업’ 시행

2025-04-08 오전 10:48:49

▲ 스토킹 피해자를 밀착 경호하고 있는 민간 경호원들~




경산경찰서는 범죄 피해자의 2차 피해를 예방하고 신변 안전을 지원하기 위해 47일부터 고위험 피해자 민간 경호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경북청 최초로 민간경호업체와 시행하는 본 사업은 스토킹 피해자 가운데 보복 우려가 높은 피해자에게 10일간 2명의 경호 전문 인력을 지원한다.

 

경호 전문 인력은 피해자의 일상 동선을 동행하면서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고 경찰은 대상자 선정 및 총괄 관리를 맡게 된다.

 

지원 대상은 위험도가 매우 높음수준인 범죄 피해자 안전조치 대상자 가운데 경찰서 안전조치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선정되며, 경호 전문 인력은 경찰청의 사전 교육을 이수한 인력을 배치한다.

 

이 사업은 20236월부터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지역에서 시범적으로 실시된 바 있으며 20253월부터 전국으로 확대되고 있다.

 

사업 대상자들로부터 만족도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한 피해자 대부분이 민간경호 지원에 만족하며 보복 범죄로부터 안전하다고 느꼈다고 응답하는 등 피해자 보호와 체감 안전도 향상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산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민간경호 지원 사업은 피해자 보호에 있어 민간 자원을 활용해 국민을 빈틈없이 보호하는 우수사례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스토킹·가정폭력 등 관계성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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