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평균 112.7mm’...폭우 피해 속출

남산면 농가주택 침수, 계양동에서 정전사태....

2025-07-18 오전 9:51:54

▲ 지난 17일 내린 폭우로 인해 남산면 사림리 소재 한 농가주택이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 (사진=독자 제공)




전국적으로 폭우가 쏟아진 17일 경산에도 많은 비가 내리면서 작은 사고 및 피해들이 속출했다.

 

경산시에 따르면 17일부터 18일 오전까지 경산은 평균 112.7mm의 비가 내렸다. ··동 별로는 용성면이 148mm, 남천면 137mm, 남산면 131mm, 자인면 130mm, 진량읍 112mm, 압량읍 110mm, 하양읍 99.5mm가 내렸고, 시내 지역은 평균 108.5mm의 비가 쏟아졌다.

 

이번 폭우로 인한 대형사고 및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지역 곳곳에서 정전, 침수, 도로파손 등 피해가 발생했다.

 

17일 남산면 사림리 한 농가에서는 농로가 막히면서 빗물이 범람해 주택과 저온창고 등이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

 

, 같은 날 저녁 945분께 계양동 경산농협 공판장 앞 도로변 전주에서 화재가 발생해 일대 15세대의 전기가 끊겼다가 18일 새벽 1231분에 복구됐다.

 

백천동 소재 한 도로에서는 아스팔트 일부가 파손되면서 도로 파임(포트홀)이 발생했고, 농촌 지역에서는 농로가 범람하면서 전답이 침수되는 피해도 발생했다.

 

17일 경산지역에 내려졌던 홍수특보는 18일 오전 630분에 해제됐으나 하양읍 대부잠수교를 비롯한 세월교 및 징검다리 26개소의 통제조치는 유지되고 있다.

 

한편, 기상청은 18일 오후부터 다시 비가 시작돼 19일까지 많은 비가 내릴 수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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