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09 오전 9:09:03

▲ 9일 새벽 경산시 옥산동 소재 성암산 중턱에서 산불이 났다. (사진=경북소방본부)
오늘 새벽 성암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이 발생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9일 오전 5시 2분께 경산시 옥산동 소재 성암산(산45-6) 일대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성암산 능선에서 불꽃과 연기가 피어오른다는 신고를 받고 진화인력 92명과 장비 3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에 나섰고 5시 44분께 주불을 진화하고 현재 잔불 정리 및 뒷불 감시 중이다.
이번 산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산림 200㎡(사유지)가 소실되는 피해를 입었다.
한편, 이번 산불 원인을 조사 중인 산림청은 도로가에서 산불이 발생했으며 별다른 흔적이 없는 것을 감안할 때 운전 중 담뱃불 투기로 인한 실화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