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3 오후 1:03:31

▲ 조현일 시장이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경산시는 1인 가구 증가와 사회적 고립 심화에 대응하기 위해, 고립 위험 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는 ‘고독사 예방사업’을 시행한다.
공공·민간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올해 추진되는 ‘고독사 예방사업’은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행복기동대·복지 등기우편 서비스 등을 통한 위기가구 발굴 ▲IoT 기술을 활용해 고독사 위험군의 생활 변화를 비대면으로 살피는 스마트 돌봄 서비스 ▲균형 잡힌 식재료 제공과 안부 확인을 연계한 밀키트 지원 ▲청·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 프로그램 등이 있다.
특히, 시는 공공과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정서적 돌봄 강화 사업으로 ‘취약계층·공무원 결연 안부확인 사업’을 새롭게 시행한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과 공무원을 결연해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소통을 이어가며, 고립 위험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기 발생 시 신속하게 연계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 일상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며 자연스럽게 안부를 살필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도 강화한다.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찾아가는 이불 빨래 지원 사업’은 무거운 이불 세탁이 어려운 취약계층과 거동이 불편한 가구를 지원한다.
조현일 시장은 “고독사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대응해야 할 과제.”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일상 속에서 안부를 살피고 마음을 돌보는 정책을 통해, 누구도 홀로 외롭지 않은 따뜻한 경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