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iM뱅크 은행원

경찰 “민·경 협력의 모범 사례”...표창 수여

2026-02-11 오후 2:51:33

▲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를 막은 iM뱅크 영남대지점 은행원이 표창을 받고 있다. 




경산경찰서는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iM뱅크 영남대지점 소속 은행원 A씨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A씨는 지난달 30일 은행을 찾은 고객이 인출 전 작성한 체크리스트를 확인하던 중 인출 금액의 사용처가 대환·대출인 점을 수상히 여겨 112로 신고해 출동한 경찰관과 함께 보이스피싱 범죄를 막았다.

 

현금을 인출하려던 고객은 은행을 찾기 전 금융 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범으로부터 최저 금리로 대출을 해주겠다.”는 말에 속아 900만원을 인출해 송금하려고 했으나 A씨의 끈질긴 설득으로 피해를 입지 않았다.

 

특히, 보이스피싱범으로부터 경찰관 없는 곳에서 다시 전화를 받아라, 다른 금융기관으로 가라.”는 등 지시를 받았음에도 범죄를 인지하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양시창 경찰서장은 이번 사례는 은행원의 예리한 통찰력과 경찰의 신속한 출동이 만들어 낸 ·경 협력의 모범 사례.”라며. “경찰도 보이스피싱 신고에 빠르게 대응해 범죄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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