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2 오전 8:50:51

경산시가 종량제봉투 수급과 관련해 시민 불안 심리로 인한 ‘쓰레기봉투 사재기’ 현상 해소에 나섰다.
시는 1일 언론을 통해 “경산시는 종량제봉투 공급에 문제가 없다”고 밝히며, 공급 상황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시는 종량제봉투 원자재 공급 차질이 지속될 수 있다고 판단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수시로 재고량 및 생산업체의 공급망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1차 75만 매, 2차 46만 매를 공급했고, 4월에는 총 170만 매 이상을 시중에 공급할 예정이다. 시민들의 사재기가 없다면 정상적으로 물량이 풀려 종량제봉투 대란이 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특히, 시는 종량제봉투 가격 인상과 관련해 “현재 경산시 조례로 정해져 있어 당분간 인상 계획이 없고, 재고가 소진될 경우에도 추가 대책을 마련해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제작업체와 긴밀히 협의해 선재 대응할 계획.”이라고 시민들을 안심시켰다.
그러면서 시는 종량제봉투의 안정적 수급을 위해 ▲필요한 만큼만 구매 후 사용 ▲재활용품(플라스틱, 비닐류 등) 분리배출 철저 ▲가정 내 보관 중인 종량제봉투 우선 사용을 당부했다,
이도형 부시장은 “쓰레기 감량을 위해 재활용 분리배출과 시장이나 마트 방문 시 장바구니를 활용하는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한 때.”라며, “종량제봉투 판매소 방문 시 구매 제한 조치는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추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