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23 오후 1:23:25

▲ 경산시 상이국가유공자용 어르신 급행 무임 교통카드 모습
경산시는 7월 1일부터 ‘상이국가유공자 급행버스 무임카드 제도’를 도내 최초로 시행한다. 관내 70세 이상 상이국가요공자는 무임카드를 발급하면 대구광역시 급행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에 따르면 기존 ‘어르신 통합무임 교통카드’로 대구 공동생활권(경산·대구·영천·김천· 구미·고령·성주·칠곡·청도) 지자체의 시내버스 및 도시·광역철도를 무료로 탑승할 수 있었으나, 국가유공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국가유공자 보훈 탑(TOP)카드’와 중복으로 이용할 수 없어 불편함이 있었다.
특히, 국가유공자 보훈 탑(TOP)카드 혜택에 급행버스가 제외돼 급행버스를 무료로 이용하려면 탑(TOP)카드를 해지하고 ‘어르신 통합무임 교통카드’를 재발급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번 급행버스 무임 교통카드 발급으로 이러한 불편함이 해소될 전망이다. 70세 이상 경산시 상이국가유공자는 대구 급행버스 이용 시 ‘상이국가유공자 급행버스 무임카드’를 사용하고, 전국 일반 시내버스와 도시철도는 기존 국가유공자 보훈 탑(TOP)카드를 사용하면 된다.
‘상이국가유공자 급행버스 무임카드’는 7월 1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국가보훈등록증(국가유공자증, 5·18민주유공자증)으로 신분 확인 후 동의서를 작성하면 현장에서 바로 발급받을 수 있다.
조현일 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상이국가유공자분들께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으로 보답하는 건 당연한 일.”이라며, “이번 급행버스 전용 무임 교통카드 발급을 통해 유공자분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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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콜택시 이용 안하는 1급에서 3급까지 중증 장애인들도 이런 교통카드 쓰게 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