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관리실에서 화재...8명 다쳐

방화로 인한 화재사고로 추정...진화 완료

2026-07-23 오전 9:06:27

▲ 경산시 사동 소재 한 아파트 관리실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관리실 직원과 주민 8명이 다쳤다. (사진=경북소방본부)




경산의 한 아파트 관리실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8명이 다쳤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23일 오전 829분께 경산시 사동 소재 한 아파트 관리실에서 화재가 발생해오전 8시 48분께 진화됐다.

이 불로 아파트 관리실 직원과 주민 등 8명(여 6명, 남 2명)이 중상(화상 등)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해당 관리실 내부도 모두 불에 탔다.

특히, 이번 화재는 방화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당시 현장에는 아파트 관리규약을 논의하기 위해 관리실 직원과 주민 등 여러명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

현장을 목격한 한 주민은 한 사람이 관리실에 들어간 뒤 인화물질을 뿌리고 불을 지르는 바람에 폭발이 일어났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관리실에 인화물질을 뿌리고 방화를 한 것으로 추정되는 70대 남성의 신원을 확보했다. 해당 남성도 이번 화재로 화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와 인근 주민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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