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01 오전 12:12:08

▲ 지난 23일 경산시 사동에서 발생한 방화 화재사고 현장
경산시 사동 아파트 방화 사건 사망자가 3명으로 늘었다.
경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31일 오후 5시 35분께 대구에 소재한 화상전문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50대 여성 피해자가 결국 숨졌다. 이 여성은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이다.
이어 같은 날 오후 11시 45분에는 같은 병원에서 치료를 이어가던 아파트 입주민 대표인 50대 여성도 끝내 숨졌.
이에 따라 이 사건의 피해자 7명 중 사망자는 3명으로 늘었다. 특히, 나머지 피해자 4명 중 1명도 위독한 상황인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A씨의 구체적인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부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3일 오전 8시 29분께 사동 소재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70대 남성이 인화성 물질을 뿌리고 불을 지른 사건으로 총 8명이 다쳤고 24일 50대 주민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최초로 숨졌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