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9-07 오전 8:42:22

우리 민족 고유의 대표 성악곡인 가곡·가사·시조를 경연하는 ‘제11회 전국정가경창대회’가 오는 9일 경산시민회관에서 열린다.
경북도와 경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사)한국정가진흥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경북도 향토문화 사랑운동 실천의 일환으로 잊혀져 가는 전통 성악곡인 정가의 계승·발전을 위해 지난 2002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11회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전국 800여명의 인원이 참가해 개인부, 단체부, 학생부, 유치부에서 가곡·가사·시조 부문의 경연을 펼친다.
경산시 관계자는 “매년 경산에서 열리는 전국정가경창대회가 옛 선조의 전통과 멋을 후손들에게 이어주는 매개체 역할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정가(正歌)는 국악을 정악(正樂)과 민속악으로 나눌 때 정악에 속하는 부분 가운데 가곡, 가사, 시조처럼 노래로 부르는 한국 고유의 성악곡을 통틀어 정가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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