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효·설총·요석공주 다례재 봉행
단순한 불교행사 넘어 지역의 문화행사로~

2012-10-19 오후 5:10:52

 

 

 

대한불교조계종 구룡산 반룡사는 19일 사찰 일원에서 ‘제5회 반룡사 원효·설총·요석공주 육법공양 다례재’를 봉행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불교계 인사, 기관단체장, 신도,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왕재산행과 어르신 잔치, 육법공양 다례재, 연극 ‘요석 아유다’ 공연 등 순으로 진행됐다.

 

반룡사 주지 혜해 스님은 “반룡사의 낙조와 시절인연이 낳은 아름다운 만남 속에 봉행되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불교행사를 넘어 이 땅의 역사와 문화를 지켜온 선현들의 고귀한 넋을 추앙하고 고승들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행사로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산 용성면 용전리의 반룡사는 원효대사가 창건하고 요석공주와 설총이 어린 시절을 보낸 사찰로 알려져 있다.

 

반룡사는 지난 2008년부터 원효·설총·요석공주에 대한 육법공양 다례재와 왕재 산행, 사진 촬영대회, 경로잔치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마련해 이를 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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