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4-23 오전 9:25:08
경산시립박물관(관장 조찬호)은 (재)한빛문화재연구원(원장 김기봉)과 공동으로 22일부터 29일까지 대구도시철도 2호선 정평역에서 ‘압독국 사진전시회’를 열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시민들이 압독국의 역사와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적516호 임당동·고분군에 대한 발굴이야기, 출토 유물, 압독국의 생활모습 등을 재미있는 이야기 형식의 패널로 전시된다.
또, 사진전을 관람한 후 인증사진을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것을 캡쳐해 보내주면 추첨을 통해 상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 전시회는 2013년 문화재청 ‘생생(生生) 문화재’ 공모사업 일환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지역의 숨겨진 문화자원을 활용해 그 안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와 의미들을 문화콘텐츠로 활용해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재창조하기 위한 역사체험 프로그램.
지난해에 이에 2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된 경산시는 (재)한빛문화재연구원과 함께 올해 ‘1600년 전 압독국으로의 여행’을 주제로 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임당동과 조영동 고분군을 활용한 지하철역 사진전시회 <압독국을 보다>, 학교방문 체험프로그램 <압독국을 만나다>, 조영동 고분군을 무대로 펼쳐지는 체험축제 <압독국을 체험하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찬호 경산시립박물관장은 “지난해 9월 대구지하철 경산구간 개통으로 시민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지하철역에서 사진전시회를 개최함으로써 지역민들이 보다 친근하고 쉽게 문화유산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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