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5-01 오후 4:05:39

‘테너 임산과 함께하는 나라사랑 콘서트’가 지난 29일 경산여자고등학교 강당에서 열렸다.
청소년들에게 나라사랑 마인드를 심어주고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마련된 이 공연은 지난 2010년부터 올해까지 전국 150여개 학교를 순회하며 열리고 있다.
경북에서는 처음으로 열린 이날 공연은 테너 임산 씨와베이스 박태종, 소프라노 김영림 씨 등 국내 유명 음악가들이 경북도립교향악단과 협연을 통해 수준 높은 클래식 연주를 선보였다.
‘카르멘 서곡, 넬라 판타지아,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등 세계 명곡을 비롯해서 ‘청산에 살리라, 강 건너 봄이 오듯, 그리운 금강산’ 등 가곡까지 다양한 레파토리로 1천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독도를 터전으로 살다가 일본 어부들에게 포획되어 멸종된 ‘강치’에 대한 노래인 ‘독도아리아’는 학생들에게 나라사랑 마인드를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는 평이다.
테너 임산 씨는 이탈리아 토르토나 국제 음악콩쿨 성악부문 우승을 차지하는 등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남성 성악가. 특히, 독도관련 최초 클래식 음반인 ‘독도아리아’를 발매한 후 다양한 공연활동으로 나라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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