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유일 ‘소원성취축제’로 발전시켜~
경산갓바위축제 발전방안 연구결과 발표

2013-05-15 오후 4:05:34

경산갓바위축제를 전국 유일의 ‘소원성취’ 축제로 변모·발전시키는 방안이 제시됐다.

 

▲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갓바위축제 발전방안 연구결과 최종보고회

 

 

 

대구가톨릭대 산학협력단 조광익 교수 팀은 15일 오후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산갓바위축제 발전방안 연구 최종보고회’를 통해 갓바위축제의 문제점과 발전방안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발표에 나선 조 교수 팀은 기존 갓바위축제의 문제점으로 ‘적은 예산과 축제 개최일 수’, ‘저조한 방문객 수’, ‘진부한 행사내용’, ‘뚜렷한 주제 및 킬러콘텐츠 부족’ 등을 들었다.

 

연간 700만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갓바위를 찾는데 비해, 축제에 대한 시민 및 관광객들의 인식이 부족하고 예산부족과 차별화된 프로그램 부재 등 축제 운영 전반에 문제가 있다는 견해다.

 

이를 보완할 발전방안으로는 ‘소원성취, 기도처’라는 갓바위의 대표이미지를 담아 축제의 슬로건을 ‘전국 유일의 소원성취 기도 축제’로 정하고 이에 따른 세부 프로그램들을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삼성현, 대추, 대학 등 경산시의 지역적 특성을 부각하고 시민 자원봉사 등 지역주민이 축제를 주도해 외부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야 한다고 의견도 제시됐다.

 

세부 축제 프로그램으로는 ‘소원 풍등 날리기’, ‘소원 나무·돌탑·타임캡슐 만들기’, ‘수험생 자녀 건강 강좌’, ‘갓바위 토우 및 미산가 소원팔찌 만들기’ 등이 제시됐고,

 

‘경산 특산품 경매’, 투어형 열차 상품인 ‘갓바위 소원열차 운영’, ‘소원성취 1박 2일’ 등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광 상품으로 제시했다.

 

조광익 교수는 “연구결과, 경산갓바위축제의 확대개발은 타당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전국적인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축제의 주제 설정 및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용역결과를 청취한 최영조 시장은 “이번 용역결과를 토대로 효율적인 축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축제를 보완·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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