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6-12 오전 9:30:29

경산교육지원청은 12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2013 경산과학축전’ 행사를 개최했다.
경산과학축전은 과학의 날을 기념해 학생들에게 참신한 과학적인 호기심과 창의성을 길러 주고자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지역 유·초·중학교 학생, 교사, 학부모 등 5천여명이 참가해 전시, 체험, 공연 부문으로 나눠 다양한 과학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올해는 지역교육청 주관 이래 전국 최초로 태양열 에너지 자동차와 다양한 로봇, 등대와 해양 과학 장비들이 생동감 있게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또, 교실 속 과학 및 육지 중심의 생활 과학 체험을 탈피하기 위해 로봇산업 및 태양광 에너지 등 미래 첨단 과학기술을 겸비한 외부 연구기관, 지역 대학교, 산업체를 유치해 호평을 얻었다.
경북대학교 IT대학, 경북과학교육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 한국항공소년단 등이 참가해 해당 기관의 과학연구결과를 접목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신동환 교육장은 “미래의 국가 성장 동력은 첨단 과학 기술에 달렸으며, 이제 학교는 융합인재교육(STEAM)을 통해 글로벌 과학 인재를 배출 할 수 있도록 창의적인 사고 능력과 문제 해결력을 길러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개회식에 참석한 이영우 교육감은 “경산과학축전이 미래 지향적인 첨단 과학 기술 체험을 위해 국내 유수의 외부 기관을 유치하고, 학생 과학 축전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교육지원청은 당초 이번 행사를 4월 중순경, 경산 남매지 주변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남매지 생태 공원 조성 사업의 완공 기한이 4월말까지 불투명해 장소와 날짜를 변경하게 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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