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8-01 오전 9:13:29
경산시민회관은 7월 30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무료영화, 음악토크쇼 등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으로 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문화가 있는 날’은 시민생활 속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시민회관이 지난 5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지정해 다양한 공연행사를 열고 있다.
이날 시민회관 대강당에서는 재난을 소재로 한 영화 ‘감기’가 상영되고 야외공연장에서는 경산오페라단의 ‘시민과 함께 만드는 이야기와 해설이 있는 음악토크쇼’가 펼쳐졌다.

▲ 시민회관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경산오페라단은 음악토크쇼
특히, 음악토크쇼는 1990년대부터 현재까지 알려진 ‘여인의 향기’, ‘시네마 천국’, ‘겨울왕국’ 등 추억의 영화와 성악가수, 피아니스트 등이 참여하는 클래식 음악의 잔잔한 선율로 공연장을 메운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공연을 관람한 서모 씨(51세, 서상동)는 “가족들과 함께 무심코 왔는데 분위기 있는 공연을 보니‘피로해소와 행복지수가 높아지는 것 같다. 앞으로도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들이 열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회관은 지난 5월 하우스콘서트 ‘대한민국 공연장 습격작전’을 시작으로, 시민회관 상주단체인 경산오페라단의 가족 음악 토크쇼, 임혜자현대무용단의 ‘2014 경산 아트잼(Art Jam)’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여 왔다.
오는 8월 14일에는 악극 ‘아리랑’ 공연이, 8월 27일에는 ‘피아노 포핸즈 콘서트’ 등 오는 12월까지 매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을 개최할 계획이다.
시민회관 관계자는 “문화의 턱을 낮추고자 하는 정부의 의도보다 한걸음 앞서 매월 새로운 기획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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