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9-18 오전 9:44:51
제3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제17회 경산시장애인재활증진대회가 17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경산시가 주최하고 경산장애인복지단체협의회(대표 이범식)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최영조 시장, 이천수 시의회 의장, 지역기관단체장, 장애인단체 회원 등 1천여명이 참여해 기념식과 초청공연, 한마음 잔치 등 프로그램을 통해 친목을 도모했다.
오전 11에 열린 기념식 행사에서는 장애인 권익 증진에 앞장서 온 공로로 경북시각장애인협회 최계순 씨를 비롯한 8명이 경산시장 표창을,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경산시지회 우장순 씨 등 10명이 자원봉사자상을 수상했다.
또, 교통장애인협회 경산시지회 김봉덕 씨 등 3명은 국회의원 표창, 진량고 김이슬 양을 비롯한 8명이 교육장 표창을 수상했으며 이천수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15명이 장애인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감사장을 받았다.
행사를 주관한 장애인복지단체협의회 이범식 대표는 “26만 시민 가운데 1만3천여명이 장애인이다. 우리 모두가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문화를 만들어 장애인도 시민의 한 사람으로 함께 호흡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개회식에 참석한 최영조 시장은 “앞으로 장애인재활병원, 장애인체육관 등 시설이 확충되면 지역의 많은 장애인들의 자립과 심리적, 정서적 안정이 조성돼 삶의 질 또한 한층 업그레이드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천수 의장은 “힘들고 어려운 사회생활 속에서도 좌절과 포기하지 않으면 비장애인과 동등한 생활을 할 수 있다. 이번 행사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로 이어져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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