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3-31 오후 3:39:07
경산시는 다문화가족의 이중언어환경 조성을 위해 3월 30일부터 10월까지 ‘이중언어 첫걸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산시건가다가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과정은 영유아 자녀를 둔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이중언어가족 환경조성을 위한 부모교육, 부모·자녀 상호작용 프로그램, 자조모임 활동 지원 등을 통해 이중언어 사용의 중요성을 일깨운다.
교육에 참여한 스○○○ 씨(29세, 중국)는 “엄마 나라 말을 쓰면 자녀의 한국말이 늦어질까 봐 걱정했는데 오히려 소통이 잘되어 관계가 좋아진다는 것을 알았고 자녀와 많은 대화를 나눠야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관내 다문화가족들이 가정에서 영유아기부터 자연스럽게 이중언어로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토록 해 다문화가족 자녀의 정체성 확립과 글로벌 인재로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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