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4-30 오후 3:23:29

저소득층 임산부들을 위로하고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모아사랑 태교음악회’가 30일 오후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열렸다.
경산시가 후원하고 경산월드휴먼브리지(대표 김종원목사)가 주관한 이날 음악회에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비롯한 관내 임산부 및 가족 200여명이 찾았다.
경북도립교향악단의 ‘오페라 천국과 지옥 - 캉캉’, ‘드보르작의 유모레스크’ 등 관현악 연주를 시작으로 메조소프라노 김민정, 아르스노바 남성 중창단 등이 출연해 태교에 좋은 다양한 음악을 선물했다.
특히, 주최 측은 음악회에 참여한 임산부들에게 가방·젖병·속싸개·배냇저고리·목욕용품·젖병솔·목욕스펀지 등 10여종의 출산용품(15만원 상당)과 추첨을 통해 유모차·아기띠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행사를 주관한 경산월드휴먼브리지 김종원 대표는 “생명을 품은 나무가 꽃을 피우고 언젠가 열매를 맺듯 임산부 여러분이 품고 있는 귀한 생명도 꽃과 열매가 되어 세상을 비추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음악회에 참석한 최영조 시장은 “이번 음악회가 임산부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엄마와 태아가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행복하고 뜻 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이번 음악회를 주최하는 경산월드휴먼브리지는 국제 구호개발 NGO로, 국내는 물론 해외·북한 등의 빈곤·소외계층을 위해 기부모금운동, 국내외지원사업, 긴급구호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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