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6-14 오전 9: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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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경산자인단오제’가 12일 저녁에 열린 송신제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자인계정숲과 삼성현역사문화공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호장장군행렬, 여원무 등 대표 문화행사를 비롯해 전국농악대축제, 삼성현 백일장·미술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새롭게 선보였다. 한장군대제와 자인단오굿 등 전통문화행사를 중앙무대로 옮겨 시연하는 한편, 축제 장소를 삼성현역사문화공원으로 확대한 시도도 눈에 띄었다.
축제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수호신인 한 장군을 보내드리는 송신제와 푸드트럭 페스티벌 등 새로운 프로그램도 눈길을 끌었다. 반면, 행사 기획에 비해 눈에 띄게 적었던 관람객, 축제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야시장 및 홍보부스 문제, 행사장의 접근성 부족 등 개선해야 할 문제점도 여실히 드러났다는 평가다. 시 관계자는 “단오제를 3년 만에 개최하면서 많은 변화를 시도했다. 추진단계에서 발생한 다소 미흡한 점도 보완해 내년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축제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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