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7-18 오전 8:48:06
제13회 삼성현미술대전 시상식이 16일 오후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수상자 및 대회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제13회 삼성현미술대전 대상 수상자들.(좌로부터 권오근 씨, 이수자 씨, 이장우 심사위원장, 김예지 씨)
(사)한국미술협회 경산지부가 주최하는 ‘삼성현미술대전’은 삼성현(원효, 설총, 일연)의 뜻을 기리고 지역의 우수한 미술인을 발굴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13회를 맞은 올해 대전은 지난 3월 원서교부를 시작으로 5월 작품접수를 받은 결과, 전국에서 서예·문인화 부문과 미술 부문에 총 900여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분야별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200여 작품이 수상작에 선정됐다.
최고상인 대상은 미술부문 김예지 씨의 서양화 작품 ‘femptation’이 수상했고, 서예부문은 권오근 씨의 한문 작품 ‘춘흥’과 이수자 씨의 문인화 작품 ‘묵매’가 수상했다.
▲ 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삼성현미술대전 입상작들이 무료 전시되고 있다.
이번 대전의 대회장인 한명진 (사)한국미술협회 경산지부장은 “삼성현의 높은 뜻과 업적을 받들어 시작된 본 대회가 회를 거듭할수록 전국적인 미술공모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무더위 속에서도 혼신의 노력과 열정으로 탄생된 작품 앞에 숙연함을 느낀다.”고 전했다.
한편, 주최측은 16일부터 21일까지 6일간 경산시민회관 전시실에서 본 대회 입상작 전시회를 연다.
서예, 문인화, 서각, 캘리그라피, 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불교미술, 공예, 천연염색, 디자인, 아동미술 등 다양한 작품들을 무료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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