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8-05 오전 10:25:32
삼성현역사문화공원에 여름방학을 맞은 가족단위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 삼성현역사문화공원 중앙광장에 설치된 바닥분수에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삼성현역사문화공원은 우리나라의 민족문화를 꽃 피운 삼성현(원효·설총·일연)의 정신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지난해 4월 개장했으며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입소문을 타고 개장 이후 15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262,774㎡(약 8만여평)의 자연 속에 자리잡은 공원에는 역사문화관과 둘레길, 야외놀이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이 조성돼 있다.
특히, 중앙광장에 조성된 물놀이형 바닥분수(노즐 65개)는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의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으며 최근 개장한 레일썰매장도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또, 공원 측은 여름방학을 맞아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들을 선보이며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7월 문화의 날’을 맞아 재즈아티스트 DUKE의 공연 ‘재즈에 친숙함을 더하다’와 댄스팀 브롱스크루의 댄스공연을 개최한데 이어 8월에도 ‘삼성현과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
6일 전통 술래잡기(얼음땡) 프로그램, 7일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오작교 국악콘서트 및 칠월칠석 체험행사, 13일 야외마당극 ‘혹부리영감과 도깨비 쿵딱’, 15일 공원 속 작은음악회, 27일 야외마당극 ‘최신사택 셋째 달’ 등이 이어진다.
시 관계자는 “미리 타 지역을 찾아 피서를 다녀온 경우라도 이번 주말 근교에 위치한 삼성현역사문화공원을 찾는다면 잠시나마 무더위를 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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