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18 오후 4:25:39
지역 초·중·고 학생들의 진로·직업 체험학습을 지원하기 위한 ‘경산진로체험지원센터’가 지난해에 이어 대구한의대에 문을 열었다.

▲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경산진로체험지원센터>가 대구한의대에 개관했다.
경산교육지원청과 대구한의대는 18일 오전 대구한의대 학술정보관에서 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 조성제 경산진로체험지원센터장, 경산교육지원청 김영석 교육지원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진로체험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경산진로체험지원센터는 최근 전면 시행되고 있는 자유학기제의 원활한 운영과 청소년들의 미래 설계를 도울 직업체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대구한의대가 지난해부터 2년 연속 위탁·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학교·청소년·지역사회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지역 내 진로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을 발굴하고 진로교육과 자유학기제에 따른 초·중·고 학생의 직업체험을 지원하게 된다.
또, ▲진로·진학 상담 및 정보 제공 ▲지역사회 전문 직업인 멘토단 구성 ▲재능기부단 모집 ▲학부모 진로특강 ▲사회배려계층 대상 진로설계통합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금옥 경산교육장은 “진로교육은 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미래를 위해 교육에서 역점을 두어야 할 핵심 과제.”라고 강조하며, “센터가 지역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찾아 미래와 진로를 설계하는데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은 “지역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찾아 진로탐색 활동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진로선택과 직업탐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구한의대는 지난 2014년부터 자유학기제 및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시작, 2015년에는 56개 중학교 3천495명, 2016년에는 113개 중학교 8천270명에게 프로그램을 제공한 바 있다.
이 같은 운영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1월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공으로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교육부가 주관하는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2017~2020년)에 선정됐다.
한편, 경산진로체험센터 프로그램을 이용하고자 하는 이는 진로체험지원 전산망 ‘꿈길(www.ggoomgil.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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